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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 대장 증후군 증상, 원인, 치료, 예방 (과민성 대장증후군)

by 뚠뚠알파카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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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민 대장 증후군 증상

과민 대장 증후군은 장관의 기질적 이상 없이 만성적인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 배변 장애를 동반하는 기능성 장 질환이다.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과 복부팽만감이 있거나 설사나 변비 등 대변 상태에 변화가 생기고 배설 시간이 불규칙하게 되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복통의 경우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고, 누르면 통증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누르면 오히려 동통이 사라지며 심한 경우 설사와 변비가 교대로 나타난다.

설사가 잦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설사를 할 때 통증이 없으며, 대변실금은 생기지 않는다.

변비일 경우에는 대변이 마르고 굳어 변의가 있어도 변의 양이 적어 배변이 잘 되지 않는다. 20~50세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며 대변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타나고 관장 및 내시경 검사에서 기질성 변화가 발견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2. 과민 대장 증후군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이학적 이상 없이 나타나는 만성적이고 간헐적 양상의 증상, 환경적 또는 감정적 스트레스와 증상과의 관계, 다른 질환을 배제한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대체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서 보이는 병태 생리학적 이상은 장운동 이상과 내장지각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심리적 장애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1) 장운동 이상

일반적으로 장내의 내용물이 상행결장과 횡행결장을 통과할 때 속도가 빨라지면 설사를 하게 되며, 두 결장을 느리게 통과하게 되면 변비가 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서 소장의 운동 양상은 설사 및 변비의 운동 양상처럼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며 수면 중에는 정상이 되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중추신경계의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2) 내장지각의 증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회장, 결장, 직장에서의 팽창 시 과도한 민감도를 보이는데 이를 통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정상인보다 내장지각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내 가스가 정상인과 동일하게 차 있다 해도 환자는 복부 팽만감과 복통을 호소한다.

 

3) 심리적 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가운데 일부는 심리적 불안이나 갈등 등의 심리적 장애를 나타낸다. 우울증, 히스테리, 강박을 가진 환자들이 많은 편이며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 급성 스트레스로 인한 결장 내압의 증가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비특이적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유발 요인이 되기도 한다.

3. 과민 대장 증후군 치료

안타깝게도 치료법과 예방법이 딱히 없는것 같다.

토익시험장에서 발동되는 바람에 LC파트 끝나자 마자 화장실로 미친듯이 뛰어나갔고 놀란 감독관이 화장실 안까지 따라들어와서 소리치던중 분출 소리를 듣고 휴지를 챙겨줬다.

잘 마무리 하고 고사장으로 들어간 경험이 있다.

 

사회적으로 매장될수 있는 고위험군 질병이다.

중요한 시험이나 미팅이 있다면 최소 2일전부터 음식을 조절해서 먹는다.

 

치료는 과민 대장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변비에 효과적인 부피형성 완하제(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약) 등의 약제를 사용하며, 약간의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4. 과민 대장 증후군 예방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만성 염증성 질환(예, 궤양성 대장염)이나 대장의 악성 종양과는 관련이 없다.

그러나 이 증상은 만성적인 것으로써 인식하고 적응할 필요가 있으며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특히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들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하기 위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식사와 운동을 하도록 한다.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문제나 심리적인 영향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으므로 정신적 문제들을 적절하게 해소하는 활동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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